가족이라곤 개쓰래기 애비에, 다시 만나고싶어서 유일하게 희망 품고 노력했는데 그만큼 아프게 외면당한 엄마, 이런 인간들 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상처와 외로움 잊으려고 오직 강한 힘과 챔피언 그 타이틀만 추구하며 삭막하게 살아왔는데..ㅠㅠ
자기만큼 힘들게 살아온 어여쁜 단이가, 감추고싶은 과거를 다 이해해주고 장하다고 내면의 어린아이를 칭찬하고 삶을 인정해주니..재경이가 얼마나 감동이었을까ㅠㅠㅠ
그리고 그런 단이를 제일 힘들게 괴롭혔고 사랑도 거부하고 몸도 마음도 아프게 했던 게 자기자신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