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볼 때는 긴박감에 페이지 빠르게 넘기느라 아무생각 없었는데 2회차때 이상한 걸 깨달음
환도에서 대표이사인 백해견을 '이사님' 이라고 부르는 거
대표이사도 이사지만 보통 회사에서 대표이사는 대표님이라고 부르지 않나?
근데 이게 어색하다고 처음에 못 느낀건,
백해견의 직위고 뭐고 암것도 모르고 잠입한 국지호가 이사님이란 호칭을 듣고도 바로 백해견의 위치를 유추해낼 수 없어서 여기서 어느정도 위치에 계시냐고 직접 물어본 거 - 이런 '장치'로 한번 쓰였고(?)
환도에 백해견 말고 다른 이사가 없어서 상하관계 헷갈리지 않는 체계인거 (백해견 밑 직급들은 모두 실장)
백해견이 깡패집단에서 굳이 대표님대표님 불리고 싶어하지 않을 성정이라는 거 (걍 내 짐작)
그래서 2회차때 잠시 어? 했지만 또 자연스럽게 글쿤 하고 넘어감 (글쿤수임)
예전에 가끔 주어없이 대표를 이사로 부르는 작품 있어서 몰입 안된다는 글 본 적 있어서, 당연히 그게 뻔세계 얘기가 아닐 수도 있지만 괜히 한번 뻔세계 옹호(?)해봄
반박시 네 말이 다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