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억상실 걸려도 본편처럼 똑같은 길 걸어서 정태의 잡아먹을 것 같음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보고 싶은 거 써보자면 일레이 기억상실증 걸려서 정식으로 태의랑 관계 교류하기 전 그러니까 딱 화상썸 타기 전 정태의란 존재에 대해서 어릴 때 전화통화 한 번 했었던 천재 정재의 동생, 길상천 정도로만 알고 있을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악운에 강한 놈이라 그럴 일 없을 것 같지만 여차저차 임무 하다가 크게 다치고 병원에서 깼는데 카일이랑 낯선 사람이 한 명 같이 있음 전에 서류상으로 얼굴 보긴 했지만 크게 관심 없었어서 정태의 얼굴만으로 누구인지 못 알아챘을 것 같아 의사가 머리 쪽에 충격이 크게 가서 일시적으로 기억에 이상 있을 수도 있다고 이미 말해놔서 다들 말 조심하는 상태 태의는 아닌 척 걱정스런 표정으로 보고 있고 카일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일레이 평소처럼 어 그놈들 다시 죽이러 갈 정도로는 괜찮다고 해서 카일은 그럼 그렇지 평소 일레이네 생각하고 정태의도 괜찮나 보다 하고 일레이 불렀다가 이름 불렀다고 싸늘하게 보는 일레이 표정 보고 충격 먹을 듯
그래서 다심 김영수 때처럼 철저하게 성으로 부르고 아무 사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주변 사람들도 둘 관계에 대해서 말 해주지 않고 생활 하는데 일레이 특유의 통찰력과 판단력으로 자기랑 정태의 연인 사이었던 거 알아챌 것 같음 그러면서 흐음 내가 저거랑 연인이었다고? 의아해 하면서 가벼운 호기심으로 정태의 갖고 장난칠 듯 진심없이 연인인 척 다정한 말 툭툭 던지면서 정태의 반응 보고 재밌어 하고 정태의 마음 상해서 명확히 선 긋고 물러나면 괜히 기분 나빠하고 본편에서 자각없이 사랑한단 말로 정태의 희롱하다 정태의가 기분 나빠해하니까 속 뒤틀렸던 것처럼 ㅋㅋㅋㅋㅋ 그러다 너 나랑 연인 사이었다면서 손장난 정도는 괜찮지 않아? 하면서 치근대다가 좀 입맛에 맞네? 감기네? 하고 나중에는 호로록 잡아먹겠지 그리고 이래서 내가 얘랑 연인이었구나 깨달을 듯
아 너무 본편이라 일레이 기억상실 당해도 달라질 것 없을 것 같아서 보고 싶다가도 마음 접게 됨 ㅋㅋㅋㅋㅋㅋ 바뀐 일레이도 바뀐 정태의 원하잖아 (˘̩̩̩ε˘̩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