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夏と夜とモラトリアム
https://x.com/i/status/1862437890636357999
완전판으로 나온거 읽었는데 공수 소꿉친구고, 오메가버스물
베타인 공(갈발?)이 알파로 발현함, 수(흑발)는 오메가
도쿄쪽 대학에 간 공이 고향으로 잠깐 돌아오면서 찐친인 수랑 관계가 진전되는 이야기
공수 둘다 모난데 없는 성격인데다 잔잔하게 이야기 흘러가고 풋풋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ㅋㅋㅋ
うたかたの庭
https://x.com/i/status/1962089591877615892
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다가 책 사이에 끼워진 편지를 발견한 수가 그 편지주인인 소설가공과 만나게 되는 이야기
첫만남부터 공이랑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 집 정원 가꾸는 알바를 하게 되는데 꽃 이야기도 있고 잔잔감정물이라 좋았어 수가 햇살같은 느낌이었어
공은 좀 어두운 성격? 곁에 누가 있는걸 불편해하는 스타일이지만 수는 예외로.. 수한테 스며들었다ㅇㅇ
데뷔작이고 어떻게 보면 클리셰한 설정이지만 원덬은 좋았다 다음 작품도 기대됨
....그럼 이제 다음 누룽지 원서 400권을 털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