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리디로부터 소정의 포인트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리디맠다 #리디맠다할인해

할인율90%~ 50%작품 중 절반정도 봤는데 어쩌다 사람 아닌 것들을 모았어. 키워드에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작소 봤는데
상처없고 납득 잘 하고 고구마없는 달달한 작품만 찾다보니 비현실적인 요소가 섞이는 건가 싶기도 해 ㅋㅋㅠㅠ
이하 내가 산 것들..
1. <헌트 포 페이트>
- 까칠헌터공+댕청뱀파이어수,
- 미보 보고 샀는데 몽총한 수가 귀엽고 공이 툴툴거려도 수를 잘 챙겨준대서 골랐어.
- 미리보기 중
"나, 나도 데려가.' , "내가 왜."
"나 청소랑 빨래 잘해", "필요없어"
"나 밥 안먹어, 식비도 안들어", "피는 들겠지."
"나 뱀파이어야, 되게 세!", "그 뱀파이어 잡는 헌터가 누구라고 생각해?"
2. <까치형님>
- 계략공 + 눈새수
- 작은 물때까치인 수가 동생을 찾다가 시공간을 넘어서 현대로 와서 공을 만나고 공이 그 아우라고 착각함!
- 공감 글귀 : “형님 손을 놓쳤다가 귀여운 아우가 길을 잃으면 어떡해요? 난 길을 잘 잃는단 말이에요. 무서워요.”
공은 내숭부리고 수는 귀엽다길래... 두번 고민하지 않았어...🤭
3. <디어 마이 디어>
- 내숭공 + 눈치없수
- 작품소개중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수풀 구석에서 작게 웅크리고 있던 아기사슴이 3년 만에 거대한 뿔과 단단한 근육으로 뒤덮인 초대형 팰로우디어가 됨!
4. <무너지지않는세상>
- 까칠울보순정문어공 + 다정수
- 공이 정확히 문어 비슷한 괴수같은 건데 암튼 공이 에스퍼고 수가 가이드인 가이드버스야. 처음 수를 만나자마자 죽일 뻔 했는데 알고보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문어괴수 종족 특유의 구애의춤이었고! 인간화를 못할 때 한글 자음모음 자석으로 글자만드는게 너무 귀여움!
5. <멸망을 막을 수달입니다>
- 까칠다정공 + 허당수
- 수가 수달이 되는 빙의물인데 사냥도 잘 못하고 삐잉삐잉거리는 게 댕청미가 있어. 말은 알아듣는데 사람말을 하진 못해서 낑낑대도 답답하지 않고 귀엽게 잘 해결함! 심각하게 진지한 사건물은 아니고 공수 같이 모험다니면서 수달이 귀엽게 사람한테 치대 눈치도 잘 보고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람 안되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미보 한번만 보면 왜 귀여운지 바로 이해되...
장바구니에 남은 것도 고라니랑 벌이랑 토끼랑 여우 쥐있음ㅋㅋㅋ
6. <외톨박이 여우 색시>
- ㅇㅅㄱㅇ키워드 때문에 산 거 맞는데 그것보단 도령(이물질)을 향하는 풀꽃과 풀꽃의 마음에 애타는 8미호 여우 이야기가 예뻤어. 막.. 강압집착공 아니라서 짠한 부분도 있는데 공이 자기 새 옷 지으려고 모아둔 돈을 수가 잘먹는 음식에 다 쓰고 잘 먹는다고 흐뭇해하고 ㅋㅋㅋ
암튼 마음 따땃해지는 이야기여..
7. <리빈 헤라스&토르 오딘>
- 수 부둥물인데 어릴 때 앓은 열병 때문에 백치끼가 있는 수야. 가족들이 교육시켜서 다른사람들 앞에선 차갑고 냉철한 공작가 막내공자지만 공이랑 있을 땐
"첫날반엔 서로의 비밀을 얘기해야된다고 하던데..."라고 더듬더듬 말하면서 순진한 속내 다 들키고 공이 발라먹어.
공이 황제라 후궁이 있는데 공수의 애정전선에 영향을 주진 않고 수의 병약한 모먼트를 보여주는 사건을 만들어.
그리구 토르 오딘은 수의 시종이름인데 연작의 주인수야. <리빈 헤라스> 읽다보면 토르가 되게 매력적이거든. 밑바닥에서 구르면서 냉정해진 캐릭터가 리빈의 햇살에 녹아 리빈한정 다정한 시종이 되는..
아 리빈이랑 애정은 아니고 그냥 아끼기만 해..공작가의 자제인데도 불구하고 어리숙한 리빈이 곤란한 일을 겪을까봐 옆에서 챙겨줘
시종이지만 믿을 만한 능력이 있어서 단단한 캐릭터야 그래서 연작도 재밌게 봤어. 물론 <토르 오딘>도 달달물이야.. 모종의 사연으로 공이 제 반려인 토르를 잃어버린 뒤에 토르를 찾아헤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