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차려준 고양이밥을 평화가 먹었을까 안먹었을까 궁금해하고 나중에 평화인철 사귀면 누구 집에서 더 많이 지낼지 데이트는 집데이트를 많이 할지 나가서 할지 과연 평화가 아저씨 담배끊게 할지 이런거 상상하는거였는데 본편이 이렇게 다크하고 딥해지다니ㅜㅜㅜㅜ
안평화 어머니의 죽음에 주인철이 (직접적이진 않더라도) 과실이든 미필적 고의든 뭐든간에 책임이 있다는게 너무 비극적임 평화는 그런 아저씨한테 ‘속아줘 볼까’ 하면서 감겼다고ㅜㅜㅜ
10시에 22화 까고 심란해서 아직까지 못자고 이러고 있는 내가 ㄹㅈㄷ다 어떻게 이정도의 과몰입이 가능한건데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