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안치우고 잤다가 새벽에 깨서 청소 1시간해서 지금 주방에 빛이나는 상태라 어지르기 싫은 마음..
먹고나면 또 치우는데 손 느려서 1시간 걸림ㅠ
기름이라서 그릇 두번씩 닦고 뜨거운물로 다 헹구고 마지막에 싱크대 배수구랑 다 닦아줘야해서 일이 좀 많긴 해
집에서 훠궈 끓이면....
근데 집에 지금 배추랑 팽이버섯 우삼겹 훠궈소스 마라소스 두반장소스 굴소스 ... 소스란 소스는 다 있긴 함..
감자랑 양파도 있고 넣어먹을 면으로 당면도 있긴 해. 육수로는 사골곰탕있고 사골 코인도 있음
고민된다.. 그냥 햄버거나 사먹을까 먹고나면 치우는게 너무 큰 일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