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본으로 취직하게 된거라
부동산도 제대로 못보고 부랴부랴 들어갔는데알고보니 그 동네가 지역 최대의 환락가였다는거야
다행히 거주지 근처엔 가게가 없었는데
그냥 좀만 나가면 핑크 네온사인 사방팔방에있고
일반 술집인가 싶은데는 그낭 다...
체감 동네 건물 40%가 업소였던듯
다행히 아침엔 거리가 조용한데 저녁만 되면 난리였었어
치안 무서워서 집에서만 지내고
새벽에 편의점 갔다가 야쿠자 무리 본 뒤로
무리해서 이사했는데 집은 좁아져도 마음은 편했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