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것저것 추측할 수 있는 것만 던져놨지 아직 뭐가 이래서 저렇다 이런 게 나온 게 아니라 ㅋㅋ
빌드업 엄청 공들여서 한다는 느낌을 받음
바닥부터 차근차근 다지는 거 같다고 해야 하나
그런 과정에서 좀 불친절한 면도 있는 거 같고 시원시원한 전개가 취향인 사람에겐 안 맞는 게 맞긴 할 거고 이해 감!!
난 이 만화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영화 보면서 관객들끼리 꿈보다 해몽인 해석 하면서 보는 재미?ㅋㅋ 그런 걸 느낌..빨간뿔테안경 척.
그래서 ㅈㄴ 기대 됨....
명선웅니가 뭘 해놓으신 거며...
평화는 어쩌다 그렇게 사는지..
인철아저시는 어쩌다 그렇게 사는지...
원래 나 키작공 취향도 아니고 마조공 이런 것도 잘 안 봤는데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보게 되는 듯
그리고 연출이 되게 맘에 듦..
내가 웹툰 보는 이유가 내가 책을 잘 안 읽어서 ㅠ;; 글로만은 충족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영상 화면 보듯이 그리는 능력이 있으신 듯..
작가님도 영화 많이 보고 좋아하는 거 같던데..
하 복습 한바퀴 더 돌고 와야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