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직장과 웹소 병행하던 분인데 (현재는 전업이신듯) 친구가 사주 보러가자해서 사주 보러갔는데 완전 유명작가님이야 이번에 1권무 중에 작가님 작품있음
친구도 그렇고 자까님도 그렇고 사주를 너무 잘 맞춰서 소름이었대
그런데 제일 소름인 부분
“자까님은 글쓰는 거 잘 맞을 거 같은데”
자까님 시침뚝떼고
“그래요? 어떤... 장르가 맞을까여?”
“웹소설류 그 중에 비엘 쓰면 좋을 거 같은데”
“!!!!”
사주 보는 분은 중년 남자분인데 벨 장르를 안다는 게 놀라웠는데 해당장르를 쓰라고 권유받아서 너무 놀랬다고 ㅋㅋㅋㅋ
사주에 벨작가 써있음 ㅋㅋㅋㅋㅋ
라방에 해당 사주집 어디인지 알려달라고 채팅창 폭발함 ㅋㅋㅋㅋㅋㅋ
들었던 기억을 토대로 쓴거라 워딩이나 이런건 약간 달라졌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