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불신 ㅈㄴ 많아진 뉴비 데려다가 키우고 먹이고 다 해놓고 마지막에 자기는 인사랍시고 줄 거 왕창 챙겨주고 무슨 말도 없이 사라진 다음에 다시 만났는데 어? 얘 나 기억하네? 하고 담백하게 끝인데다가
우리 연하는 보챗 몇 번 한 걸로 목소리 외워서 바로 알아봤는데 그것도 걍 신경 안 써서 모르고 이거 머 그냥 어미새만 기억하는 새끼다람쥐(?) 유기한 거랑 똑같다 이겁니다............ 뭔가 무심한 행동을 하면서도???? 근데 다정해서 포기 못하게 만듦 자꾸 왁왁대는 롱롱이 이해해줘야 한다..........
근데 뭔가 ㅋㅋㅋㅋㅋ 외전에 정우 어무니 보니까 정우 진짜 엄마 많이 닮았구나 싶드라... 유죄도 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