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 어떤 작품을 고르든
기본 재미를 보장하는 작가님 중 한분인데
패션은 꾸역꾸역 읽다못해 그냥 읽고싶은 부분만
껑충껑충 넘어가게됨
심지어 유우지님 작품은 재탕한것도 몇권있을정도로
취향에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ㅜ
워낙 유명해서 인기있는 이유는 있을 것이라고 납득하며
그래도 메인커플은 호감이라 다행으로 여기며
너는 내꺼다를 넘어 너는 나다 선언하고 불 지르는 일레이를 통해 원조 집착광공이란 이런것이구나 학습하며
우리 태의는 성격이 좋은건 알겠는데 아방한걸까 둔한걸까 다 좋아하는데 너만 몰라 태의버스를 실감하며
ㅠㅠ
스포밟는거 싫어하는데 패션은 감질맛 나서 걍 다 찾아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