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내 눈이 잘못된건가 했는데
단순 수한테 다른 가족들보다 더 집착하는 브라콤 형 캐릭을 떠나서
아예 둘이 껴안고 잠을 자는거나
수가 같이 자자는 형 말에 잠만 자자는거 맞겠지? 의심하는 장면이라던가 형이 연고 발라줄때도 '간지러워서 몸이 꼬일뻔 했다'라고 하는거라던가 괜히 자고 난 뒤에 무슨 일 있었던거 아닌지 자기 몸 점검하는거라던가...
솔직히 보면 수가 제일 이성적으로 의식하는건 공도 아니고 둘째형인데 이게 단순 망한 주식을 떠나서 ㄹㅇ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믿기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