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다 봐서 미카도 주접 쩔고 쌍방에 L 넘치는거 아는데
루벤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
루벤이 혼자 애쓰는 부분만 보면 왠지 눈물나
별로 슬픈 장면도 아닌데 이상하게 루벤이 그렇게 안쓰러움
미카는 인간 자체가 안정형인데다 루벤이 그렇게 둘 것 같진 않지만
사랑 때문에 불안해하는거 꼭 보고싶다 못볼거 같아서 더ㅋㅋㅋ
잡담 남궁로판 보다가 루벤 때문에 마음 찢어져서 피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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