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 많은 글도 힘든데
단순히 맞춤법이나 오타 잦은건 수정해달라고나 할 수 있지
문장의 앞뒤가 안 맞게 쓰는 작가님들이 있음
그러면 읽으면서 이해 안 가서 튕겨지더라
그런데 평점은 많다면 서사의 짜임이나 소재는 흥미로운 경우임
보통 이런 글은 극과극 평가를 받더라고
멋들어진 몇몇 문장은 빼어난데 중복서술이 많은 작가
이런 작가님은 발췌하기 좋아서 영업도 잘되는데 까보고 실망한게 꽤 있음
중복 서술 뺐으면 2~3권 분량은 줄었겠다 싶어
이런건 미리보기에서 거르기도 쉽지 않고
1권이나 초반은 괜찮기도 해서 더더욱 거르기 어렵더라
게다가 위의 단점을 모두 가졌어도
씬을 잘 썼으면 평점이나 리뷰가 높더라고...
어딘가에서 영업을 받고 사서 읽었는데 실망한 경우가 많았음
오히려 평점 별로 없고 언급 없던거에서 보석 건지기도 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