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놀란 건 마찬가지라 아스카에게 부탁했다.
“다음부터는 힘자랑할 때 벽이 아니라 의자나 탁자 같은 걸 때리는 걸로 하자.” 그래도 건물이 무너지는 것보다는 가구가 부서지는 게 훨씬 낫겠지.
내 말에 아스카는 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버릇없이 키우는거 같은데요 황자님ㅋㅋㅋㅋㅋ
잡담 아비스는 호위 한 명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아스카가 벽에 주먹질을 하려 하자 기겁하며 말을 바꿨다. 이전에 저 주먹질 한 방으로 저택이 폭싹 무너질 뻔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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