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만난 것부터가 보통의 구원서사는 맞는데 초반 잘 쌓아가고 있다가 그냥 모든 것이 수 ㅈㅅ이 만들어낸 느낌이라 와닿지가 않고 거기서 뚝 끊김 이후 빙의 영혼 스토리 최근 외전까지 이승저승 현생전생 질소 과자처럼 겉에서 보면 빵빵하게 꽉 차 있는 둘의 사랑을 보여주려 하는데 작위적으로 느껴지는 이런저런 설정 빼고 감정선만 따라가면 절반밖에 안 차 있는 채워지지 않은 채로 포장된 느낌이 아쉬움
잡담 컴백 작가님 작품들 중 제일 이것저것 많이 넣은 것 같은데 아쉽네 ㅂ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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