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공장 운영하는 아버지가 쓰러져서 아들이 임시 사장역할 하러 내려갔는데 직원들이 달가워하지 않고 공장장만 따름
공장장공(거꾸로해도 공장장공..) 이래봬도 35살
나름 멋있게 잡힌 컷인데 요딴 비주얼인게 킹받지만ㅋㅋㅋ
저 쩜쩜이 수염 절대 안미는 것도 킹받지만 캐릭터가 괜찮아
무뚝뚝해 보이지만 다정하고 일도 잘하고 수의 장점을 알아보고 격려해줌
좆경을 벗으면 미인수임ㅋㅋㅋ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공한테 당신은 제 취향 아닙니다 시전했다가 이런저런 일을 지나 너는 내 취향이야로 돌려받는 맛도리 스토리...
1권 발매가 2015년이라 일본 특 +시대 감안해야할 게 많음
공장 직원들한테 쏜다고 하고 성매매업소 데려간다거나
일 배워야하는데 안가르쳐주고 알아서 해라 식이여서 불호였다는 지적 있더라고 난 옛날 사람이라 2000년대 초반 일드도 봤고 해서 별로 거슬리지 않았음
수가 공장에 적응해가면서 일도 배우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러는 과정이 재밌음 옛날 일드 좀 봤으면 아는 그런 느낌?ㅋㅋ 애정씬도 그런 스토리 흐름에 맞춰서 나오는 거라 분량은 많지 않아도 좋았음 3권도 정발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