맠다때 추천받으면 꼭 껴있는 작품이길래 덬들 믿고 구매했는데
내 취저잖아.. 지금 4권 막 읽을차롄데 아까워이
원래는 짝사랑수 자낮수를 안 좋아해서 고민했었는데
단정수 덤덤수 본업존잘수 좋아하다보니 의현이가 그렇자나..
물론 내 취향에 아주 딱 맞으려면 난 좀 답답하게 구는거 좋아하고 도망수도 좋아해서 좀 더 벽을 치면 더 좋았을거긴함 내 기준으로!ㅋㅋ
의현이가 답답하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그게 좋아
일주가 헤테로인것도 좋은데 보통 타작품 보다보면 헤테로가 수를 꺼리다가도 텐션 한번에 잠자리 한번에 호로록 풀리는경우 있어서 싫어하거든
근데 여기선 적절한 거리두기와 고뇌 그러면서도 일주가 끊어내지 못하는
그게 너무 좋더라구 제일 좋은건 단정하고 예의바른 의현이한테 인간으로서 끌렸고 그게 결국은 호감에서 사랑까지 간다는게🤦♀️🤦♀️🤦♀️
남은거 다 읽기가 아까워서 일단 멈춰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