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는 브렛과 헤이든 관계를 의심하고 있고 그래서 마르보한테 총을 주고 자기 팔을 쏘라고 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음.(혹은 브렛이 쐈거나)
이때 마르보측은 헤이든한테 쏜 건 실수라고 주장하면서 형량 낮추려고 딜하는 중임. (네이선: 괴롭힘 복수(현재 옹호되는 중), 헤이든: 실수라고 주장)
근데 때마침 마르보가 마치 헤이든을 실수로 쏜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처럼 자기 어깨를 쏨 (마르보 옹호 여론에 힘이 쏠릴 가능성 있음)
그리고 아마도 경찰 윗선 혹은 형사 본인은 브렛이 거짓 증언으로 사건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함 (브렛이 마르보랑 아주 사적인 대화만 했다고 하는데 두 피해자와 모두 연관이 있으니까)
이번화에서 브렛이 형사에게 너가 지난번 강도 대치 때 강도를 총으로 쏜 것은 강도 사건의 피해자였던 너 남친 복수하려고 그런 거잖아 암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 나도 헤이든을 위해서 복수했고(헤이든 어깨에 총을 박은 것처럼 마르보 어깨에 총박으라고 시켰으니까) 네이선이 학폭한 거 증언하게 마르보 편에 설거임. 지금 브렛이 습격당한 사건을 밝힐 생각 없음 (나는 재판대에 올라서 마르보 편에서 증언할 거임)
참고로 지난 회차에서 브렛이 차 타고 가면서 말했던 스프링 스트리트 사건 = 형사가 강도한테 총 쏜 사건
가만히 있어도 재판은 공정해질 거다 -> 굳이 내가 네이선 측에게 공격 당한 걸 밝히지 않아도 괴롭힘 당했던 마르보가 학폭당한 내용이 밝혀져 있고,여론이 그쪽을 옹호라는 쪽으로 흐르고 있고, 학폭이란 피해자인 마르보에게 공정하게 가고 있는데 형사가 걸려하던 거짓 증언은 당신의 양심 (자기가 마르보 팔을 쏘게한 것 = 너가 애인을 위해 총을 사적으로 쏜 것 =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방식)에도 어긋나지 않음
침묵의 서약으로 삼을지 DNA 증거로 쓸지 너가 나 밝히면 나도 너가 강도 쏜 것에 대해서 문제 삼겠다는 암시(?)
난 일단 이번화로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작가님의 머리로 보고 싶어ㅠㅠ
다음화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