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 올드한 건 뭐 취향의 문제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주재경 나타났을 땐...이게 최선인가요....했지만...)
난 사실 공어매라 후회공이 별로 안 구르는 거 괜찮거든 구르는 것도 좋아하고 그렇게까지 안 굴러도 좋아하고 뭐 이러나 저러나 맛있으면 노상관 이런 타입인데, 근데 주쪽이는 왤케 굴렀으면 좋겠지? 상대적으로 단쌤 너무 불쌍해서 그런가.......ㅠㅠ
원래 어지간하면 중도하차 잘 안 하는 타입에다가 주재경 잘생기고 단쌤 예뻐서 계속 볼거긴 한데 뭔가......속이 터지긴 한다 ㅋㅋㅋ 섭공이 나오든 수가 마음을 닫든 (나오자마자 사라졌던 섭공1은 심지어 염천 중이라 단쌤 더 짠함) 주재경 신명나게 굴렀으면 좋겠는데 원래 공 안 굴리는 작가분이라니 기대는 안 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