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잠깐 멈춤;;

선겸이 불안불안하긴 하지만 넘 달달한데ㅜㅜ

선겸이 상처 극복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음 좋겠는데

뭔가 휘몰아칠까봐 무서워서 솥방으로 달려옴

그리고 지금까진 선겸이가 재희한테 마음을 표현하는 뉘앙스를 보면

재희에 대한 마음에 재희 연주의 비중이 엄청 커보이거나 아님.. 그런 척하는거 같은데 무의식중에..

여튼 더 단단해지고 성장할 애들 기대되면서도 무서워서 못보겠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