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이 작품 공수 커플 생각함
정확히는 작품에서 파생되는 온갖 이프 썰 상상
작품 자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읽고 싶은 부분 장면 읽는 듯
왜 최애작이라고는 생각 안하냐면 뭔가 남는게 진짜 도파민밖에 없고
하다못해 문체 등 거슬리는 지점 많아서 작품을 재탕으로 읽을 때는 좀 정색하면서 읽음...ㅋㅋㅋㅋㅋ
약간 책을 덮은 후에 뭔가 시작된다고 할까?ㅋㅋㅋ
출간 3년 다되가는데 별점 200개도 안되는 작품이라 보편적인 도파민도 아님
이런건 뭐지 아마 나한테 이런 작품은 이거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