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이 짝사랑 넘 맘아프다가도 태은이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으면 이원이는 벌써 죽었겠구나 싶고 ㅜㅜㅜㅜㅜ 난 수가 이렇게 멋있게 나오는작품 너무 좋아 ㅜㅜ 공시점이고 서술도 담백하고 큰 사건사고도 없는데도 엄청 몰입해서 봤음. 내 인생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