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청 고민했었음 무려 2년을ㅋㅋㅋㅋㅋㅋ
읽고 보니까
얘는 가정환경 땜에 사랑을 모르는 바보였다
나한테는 큰 장애물이던 여친- 찐사아니더라 난 이게 젤 거슬렸거든
이것도 가정환경이 만들어낸 바보 상황이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연민을 가질 줄 알고 다정하고 인내심 많고 배려하는 어른으로 큰게 참 신기함(물론 모럴이 너무 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첨부터 수 좋아한 건데 사랑을 몰라서 똥같은 말을 내뱉는 바보였음
그래서 행동은 늘 다정했음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수 만나기 전 여자친구 있어도 여럿 파트너 두던 놈이
도현이 만나곤 일절 없음(중요) 그래놓고 사랑이 아니라고?
ㅅㅅ에 미친ㄴ이?
물론!!!
중간에 똥같은 말을 많이 하긴 해
그리고 후반에 수가 밀어내서 강압ㅆ이 있어 폭력 ㄴㄴ
괜히 고민한 시간들이 아까워진 작품이었당
엄청 재밌었음
-주관적인 감상이니 구매할 땐 그래도 신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