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흑인 바이고 수는 한국인 헤테로야
둘 다 원나잇 밥 먹듯 하는 챙럼들임
공이랑 수의 첫만남이 클럽에서 여자 하나 끼고
3P 한게 첫만남이야...🙄 (이때 관계는 여자랑만 함)
수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시계를 파는데
거기에 공이 손님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공이 불도저처럼 계속 들이대면
수가 질색팔색 하면서도 다 받아줌ㅋㅋㅋㅋㅋ
배경이 미국이라 그런지 너무 프리한 성관념때문에
좀 어질어질 한데 얘네 염천 떠는거 보다보면 술술 넘어가
딱히 큰 서사는 없고 둘이 사귀고 깨지고
지지고 볶다 결혼까지 하는 얘기임
뇌빼고 가볍고 술술 넘어가는거 보고싶음 추천!!
중간에 공 전여친이랑 수가 원해서
셋이 하게되는게 있는데 이건 살짝 힘들긴 했음
그래도 원앤온리고 공이 수 바람날까봐
맨날 전전긍긍 난리치는게 재밌어
읽어볼 덬들은 전개가 훅훅 넘어가는 편이라
꼭꼭 미보로 문체 확인해!! 지금 맠다 50%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