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툰이나 벨소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일벨이 특히 그런 작품이 많다고 느껴서
그러지 않으면 제목이나 소재에서 백스텝할게 오조오억개라ㅋㅋㅋ
걍 세상엔 이런 사람들도 있겠지...하고 본다
이번에 읽은 것도 *스포주의*
제목 어그로 무슨 일ㅋㅋㅋ싶지만 작화 개성있고 제목은 마라맛인데 내용은 잔잔하게 흘러가는 거 같아서 궁금해서 사봤어
뒷 얘기 더 나올 거 같고
평소에 사이는 좋지만 분위기 잡으려고 하면 내빼는 수의 아내와
학생때 자기를 덮쳤던 공을 차고 나서도 친구라면서 꺼리낌없이 들러붙는 공의 구짝남이 나옴
뭔가 시원한 결말도 아니고 러브도 잘 모르겠지만
삶의 다양한 측면을 본다는? 면에서는 또 나쁘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