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폭력쓰다가 다정해지는 과정이 응? 싶긴 했는데
18년동안은 쭉 다정했다가 한철동안 잠깐 그랬던거니 넘어가기로 ㅋㅋㅋ
이게 진짜 어케 사랑이 되냐 싶었는데 사랑 땅땅은 아니지만 앞으로 쌍방L 가득한 삶을 살거라는 여지를 주고 끝난게 맘에 들었어 ㅋㅋㅋ
마지막에 재림이가 재안이한테 공부방 차려주는 전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오 센스있네 소리가 절로 나왔어
간만에 본 구작감성의 신간이어서 좋았다.. ( ◔ᴗ◔)>
폭력 외에도 이런저런 것들이.. 예전 벨처럼 좀 막나가는 느낌인데 오히려 좋았어 ㅋㅋㅋ
몽구볼님도 마이웨이 꽤 잘하시는거 같아서 좋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