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기억상실공, 직진공, 혼수상태였수, 10년만에깨어났수, 가난수, 철벽수
* 공 : 윤차영(28). 모든 기억을 잃었음에도 지은재의 이름만큼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 이름의 주인을 10년이 넘도록 찾던 중 타인의 명찰을 달고 있는 지은재를 만난다. 지은재 본인은 부정하지만, 잃어버린 기억 속에 그가 있었을 거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다가간다.
* 수 : 지은재(28).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니 열여덟 살에서 스물여덟 살이 되어 있었다. 기억상실인 윤차영을 알아보고도 모르는 척, 밀어낸다. 그의 기억이 되살아나지 않기를 강하게 염원하는 어떠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 이럴 때 보세요 : 기억을 잃은 공과 시간을 잃은 수의 애절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쩐지 알 것 같아.”
“……뭐를?”
“과거의 내가 널 어떻게 생각했는지.”
병약수 처돌이 최근에 재밌게 봤던건데 맠다 세트 나와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