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말 몇 번을 읽었는데 요즘 읽을 때마다 눈물 흘리는 구간이
윤이 다시 떠난다고 하니까 태정이 신발도 제대로 못 신고 와서는
울면서 다시 가냐고 하는 부분 나도 같이 거의 오열 ㅜㅜㅜㅜ
태정이가 이해가되면서도 그래도 어떻게 그렇게 매정하나며 미웠는데ㅠㅠ
이제는 태정아 너도 살아야지 하는 마음만 남음
그리고 혼수상태인 윤이 입국 할 때마다 보러 오고˚‧º·(˚ ˃̣̣̥⌓˂̣̣̥ )‧º·˚
하씨 쓰면서도 또 울컥하네ㅠㅠ 헤방 읽기 너무 좋은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