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봄툰 >1995 청춘레포트< 영업글이며 아래 그림들은 작가 맹수님 트위터 (https://x.com/aodtnMS) 에서 가져온 것을 밝힘
요새 멧돼지 멧돼지 벨방에서 얘기하는데 대체 뭐임? 궁금한 덬들과, 멧돼지 낙서들을 놓쳤을 수도 있는 덬들을 위해 모아왔어
멧돼지수란 어디서 등장하였는가?
알기 위해선 본편 1화로 가야함(1화무)
둘의 첫 만남... 물건 주워주다가 머리 부딪히고 수가 자기 돌머리라 미안하다고 사과함
둘의 두 번째 만남... 수가 기합 지각해서 열심히 뛰다가 공이랑 터엉. 부딪혀버리고 공만 분수에 빠뜨려버림
범상치 않은 감자수(특. 복싱했음. 체대생임) 모습에 1화를 본 독자가 댓글 하나를 남긴다
멧돼지수 < 간결한 네 글자가 작가님 눈에 들어서게 되고,,,
장미왕자미인공 얼굴에 빠진 멧돼지 그림들이 올라옴
그렇다 멧돼지는 유명한 얼빠다
그러던 중... 할로윈이 찾아오고 드디어 도라큘라와 도시라 세계관이 시작됨! (왜 도라큘라냐? - 공 이름이 도진우다)
도라큘라 백자..백작님을 따라다니기 시작한 멧돼지
까탈스러워 보여도 바보한테 글자도 알려줌
멧진데?
없어서 못 먹는 피로 글자를 써주다니... 멧돼지한테 벌써 스며든 것이 분명함 ㅇㅇ
도라큘라님이 멧돼지 씻겨도 줌. (본편에서도 공이 멧돼지수 씻기는 장면 나옴
본편과의 세계관 충돌도 일어남. 멧돼지가 그 멧돼지 맞긴 한데 암튼 각자 짝인 멧돼지가 있음 ㅇㅇ
도라큘라님은 멧돼지를 만나기 전 차가운 곳에서 관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아 사람은 아닌 왕자지..아니아니 왕자님이었는데
멧돼지 위해서 불도 피워주고 관에 나와서 멧돼지만 보고 있음. 도라큘라라서 낮에 같이 나가서 꽃구경은 못하심 (제발 떠난 게 아니라고 해........ㅠ)
겨울도 같이 보내면서 봄에도 같이 있자고 말하는 러블리 멧돼지
장미에 물주러 가느라 바쁜 짝은 도시라
같이 성 안 산책도 한다
어둠 속에서 혼자 살다가 빛과 따뜻함을 멧돼지에게 내어주는 도라큘라님
돼지 많이 먹어야지 암 ㅇㅇ
본체 멧돼지수가 명필이라 그런지 도시라 멧돼지는 그림을 잘 그림(재능 맞다고)
밥도 안 먹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겨우 성 안만 산책하던 도라큘라... 천재 멧돼지를 위해서 금 들고 주먹으로 창 부수면서 까지 크레파스 마련해줌 ㅠ 사랑아니냐 이거
멧돼지 작품과 흔적.. 기특하다
원작 도진우 이대한(각각 중간, 오른쪽 옆) 과 도라큘라 멧돼지 프로필로 마무리하겠음
이런 글이 처음이라 문제 있으면 말해주길 바람... 없으면 도라큘라멧돼지그립톡(작가님 갠소용으로 제작하셨다고 함 ㅠ) 판매할 때까지 존버+글 업뎃함
귀여운 미인공 감자수가 나오는 일상로코캠게 좋아하면 잡솨봐!
예상 질문 (스포 포함) Q 둘이 잤으면 시작하고 싶은데 잤음? A. 안타깝게도 아직은 안 잤으나 음흉한 짓 다 하는 중 + 자각 시작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