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리토 할 수 없는 말들
공수 소꿉친구였다가 고등학생 때 사귐
공은 학교도 안 다니는데 의외로 건실한 양아치
수는 상처 많고 내성적인 모범생
1화에서 이미 뽀뽀하는 장면 나오고
8화에서 그렇고 그런 장면 나옴ꉂꉂ(ᵔᗜᵔ*)
이미 서로 쌍방인 상태로 시작하는데 사귀자거나 좋아한다고 하는 말은 서로에게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못하던 애들이 결국 관계 정립 하는 게 1부 청게
2부 3부는 스물 이후의 일상 연애 이야기인데
기본적인 결핍이 많은 애들이 서로 함께 하면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핵심 주제라고 느껴졌어
공수가 원앤온리 서로가 서로의 전부인 애들이라
이런 원앤온리 서사 좋아하면 완전 추천함
잔잔물 일상물 좋아하는 소떡이들한테도 추천
청게랑 성인된 후의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 나는 청게 부분이 제일 좋았어(´▽`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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