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메사라랑 레이는 서로 만나서 다시 사랑하려고 태어난거잖아 ༼;´༎ຶ ༎ຶ༽
스포인줄 모르고 밟았던 스포가 있어서 아쉽긴 했는데 그걸 중점으로 얽힌 이야기가 많아서 충분히 재밌었어
긴머리 미인수 너무 좋아하는데 레이가 자기 머리 잘라버리고 싶어하다사 메사라가 그 머리카락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기억해서 딱 종아리 정도까지만 잘라서 너무 다행이었어 (◔‸◔ )
메사라 미친놈 레이가 딱히 무슨 짓 무슨 말 안해도 스스로의 잘못이 무엇이었는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후회해서 좋았음 ㅋㅋㅋ
근데 그렇게 사랑때문에 고통받고 후회하면서도 본업은 안 팽개치고 해야할 일엔 집중해서 좋았고... ㅋㅋㅋㅋㅋ 사회적으론 여전히 개까리 ㅋㅋㅋ
유리정원에서는 공수 전생이야기가 중점으로 나와? 아니면 일상 안락하게 보내는 메사라 레이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