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본인의 의지로 공의 개가 됐는데 개새끼가 말을 듣다가도 ㅈㄴ 안 들음ㅅㅂ..... 공이 가지 말랬는데 섭컵 수한테 마음을 진짜 많이 줘서 (성애는 아님) 계속 섭컵 수 불쌍하다고 감ㅋㅋ 내가 엥간하면 참고 보려고 했는데 이게 3권 내내 공보다 섭컵 수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4권까지 그러고 있음. 공이 4권 시작에서부터 그러지 말라고 교육한다 어쩐다 하더니 일 터지니까 또 그러고 있음. 공도 딱히 수를 엄청 사랑?한다까지는 아니어도 유일하게 여기고 있는데 수는 뭐 걍 진짜 얼빠임.... 인격체라기보다 공이 예뻐서 홀렸고 섭컵 수도 예뻐서 홀렸고...개빡쳐 ㅅㅂㅠㅠㅠㅠ 개면 개답게 행동을 하라고오어어어어어오ㅓㄱ 게다가 맨날 공이 수를 봐줌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못 참겠음....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