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자낮천재공 어떤데...
햇살짝사랑천재수 어떤데...
ㅁㅊ소설입니다
진짜 ㅁㅊ소설...
공이 너무 너무 자존감이 낮아서 대체 왜 이러지 했는데
가족사 보고 이해완
수는 정말 밝고 멘탈 튼튼하게 자랐는데 묘사 들으면 너무나 천재...
어케 이 둘이 사랑을 하게 되었죠???
하... 이거시야 말로 운명, 데스티니...
공이
진짜 예민하고 까칠한 고양이인 동시에 진중하고 다정한데 자각하고 나서는 그 미묘한 텐션과 애교가 정말 죽여줍니다.
연상공인데 약간 연하공 느낌도 같이 즐길 수 있어요.
이 소설이 전개 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딜가든 예쁨 받는 포지션인듯
밝고 멘탈 좋고 사람 잘 챙기고 그런데 맺고 끊는거 확실하고...
이 둘이 만나서 사랑하는 것만 봐도 벅찬데
진짜 고백씬에서 저는 제 심장을 부여잡아 버렸습니다
너무 낭만적인 고백이었어요...
둘은 영사하겠지요???
하...
너무 좋고 너무 짧아서 하염없이 외전을 기다리게 됩니다.......
새벽에 완독하고 너무 벅차서 중얼거렸습니다
어디에다든 글을 써야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