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잘못적어서 택배사고 나서 나름 수습을 했는데 내가 수습한대로 상황이 안풀리고 계속 꼬여ㅠ
A랑 B한테 보낼 물건을 둘 다 B한테 보냈는데 주소만 B주소에 연락처는 또 각자 맞게 적음ㅠ.
B물건이 터미널 걸려서 A가 먼저 배송됐는데 B에서 A란 사람 없다니까 기사님이 걍 아무도 없는 로비에 놓고 그걸 배송완료라고 사진찍어서 A한테 보냈고 그걸 본 A가 나한테 연락해서 알았음ㅠㅠㅠ
배송완료 5분만에 반품접수하고 연락해서 지금 회수 해주시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 로비에 아무도 없었으니까 어디 부탁해서 맡겨놓으래서 B한테 부탁했음. 마침 다음날 B한테 그 기사님이 배송할 물건이 있대서.
B한테 전화로 상황 설명하니까 흔쾌히 알겠다고 전화 끊으면 기사님한테서 온 사진 보내달래서 보냄. 사진 보고 답장은 없었는데 물건 없다 이런 말이나 연락도 없어서 찾았나보나 했음.
근데 오늘 기사님이 연락와서 물건이 없대서 내가 B한테 맡겨놨다고 B한테 배송하시면서 물건 못받으셨냐니까 거기가 어디녜 ㅠㅠ 아니 방금 B한테 배송하셨다면서요.
B 이름이랑 위치 알려주고 그 이후로 연락 없어서 수거한줄 알았는데 아까 저녁까지는 조회 안됐다가 자려고 누운김에 생각나서 다시 조회하니까 고객부재로 미집하처리해서 수거안됨ㅠㅠㅠㅠㅠ
B한테서는 연락 안바랬는데 기사님은 왜 연락을 안준거지ㅠㅠ
B 있는데랑 이름까지 알려줬는데 왜왜ㅠㅜ B는 원래 자기가 받아야 할 물건은 받았다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