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공 민우철진 회차 정리 (~2부까지)

 

내가 보고 싶은 장면 다시 보려고 정리한 거라 읽기 좀 산만할 수 있는데 그래도 혹시 필요한 사람 있을까 올려봐.

기본적으로 민우와 철진이가 등장하는 회차는 전부 기재함. 내용은 민우, 철진, 민철 관련된 내용 위주로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거나 귀여웠던 부분도 표기함.

 

민우와 철진 서사에 중요해 보이는 회차는 ★ 표시, 민철 관계성에 아주 쬐끔이라도 관계가 있다 ☆ 표시

민우-평범/민우-철진의 관계에서 극명한 차이가 보인 점도 적어두었는데 ※으로 표시함. 3, 4부 내용에 관한 언급이 있을 수 있음.

 

1부 (1~32화)
    9화 이재현의 동기, 임민우 첫 등장. 이재현의 소문에 대해 말해줌. (이름도 이목구비도 안 나옴)
   10화 공수용에게 이재현에 대해 카톡하는 임민우 (민우 얼굴 첫 등장)
   11화 공수용을 만나 이재현에 대해 말해주는 임민우. 둘이 술 마심. (이름 처음 나옴)
☆12화 공수용, 임민우, 이재현 삼자대면. 술에 취한 수용을 집에 데려와 재워줌. 넉살 좋고 요리 잘하는 민우 선배. (☆이때 수용이 보게 되는 사진 중요함.)
   13화 임민우와 이재현의 관계. 유치원~중학교 동창, 민우가 재수해 대학에서 동기로 재회함.
   14화 최성택이 들려주는 임민우란 사람. 재수해서 재현수용평범보다 한 살 많음, 성격 좋고 워~낙 친절해서 교수님들에게 인기 많고 평판도 좋은 편이나... 그에겐 하렘... 아니 동아리가...(성택이가 떠올리는 웨이트부 이미지가 너무 웃김ㅋㅋㅋ) + 공수용 꼬시는 임민우, 둘의 키스씬 있음.
   15화 최성택이 들려주는 임민우의 취향. 그는 공수용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 얼굴, 성격 그리고 몸……. 우락부락남들로만 구성된 웨이트 동아리의 부장 임민우. (+임민우x공수용 이재현의 상상씬 세 컷 있음)
   16화 웨이트부 동아리실에서 잠들어 있는 공수용을 발견하는 임민우
   17화 이재현의 지갑 도둑질 사건에 대해 말해주는 임민우 + 임민우x공수용 ㅍㄹ, ㅍㅌ씬 있음.
   18화 임민우x공수용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ㅍㄱㄹ까지. 그 이상은 못하겠다는 공수용의 거절. + '형' 소리 좋아하는 임민우 + 동아리실에서 공수용에게 키스하는 임민우 
★ 19화 박철진의 존재 첫 등장. 최성택과 G-talk에서 대화하는 21살의 J는 최성택에게 임민우와의 카톡 캡쳐를 보여주며 임민우는 이재현을 싫어한다고 말함. 왜 재현일 나쁜 놈으로 몰았냐는 물음에 "애초에 이재현이 먼저 끼어든 거였어. 이간질은 걔가 시작한 거라고."라고 답하는 임민우. 재현에게 당한 만큼 갚을 기회였기에 후회는 없다고. (★ 임민우, 박철진, 이재현 중학교 시절의 짧은 회상씬 나옴. 12화에서 수용이 봤던 사진 등장. 박철진 가방 들어주고 있는 임민우ㅋㅋ)
   25-26화 자취방을 구하던 김평범이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집엔 임민우가…….
   27화 이미지 관리 집어치운 임민우. 김평범을 세입자로 들임.
★28화 임민우와 살게 된 김평범. 영상과 수석 임민우. 어느날 평범이 귀가해보니 식탁에는 두 사람 몫의 음식과 식기가 있음. 누가 왔다 갔나 생각하는 평범. 집에서 혼자 울고 있던 민우. + 김평범이 언급하는 12화, 19화에 등장한 사진 속의 남자 '공수용의 절친 박철ㅈ' + 누구보다 제 취향이었던 첫사랑 을 이재현이 뺏어가려 했다고 말하는 임민우 + 김평범이 언급하는 '이상한 만남어플 하고 문란하게 놀고 있는 박ㅊ…'
   29화 임민우, 김평범, 최성택 술자리. (+abc 성형외과 안대 쓰는 임민우ㅋㅋ)
★30화 폴라로이드 카메라(아마 158화에서 박철진이 준) 버리는 임민우 + 최성택 曰, 예쁘고 하얀 임민우.
★31화 박철진 이름, 대략적인 얼굴 첫 등장. 임민우가 말하는 메꿀 수 없는 구멍만 남기고 이재현과 함께 사라져 버린, 취향 500%의 첫사랑 박철진. 이 시점 민우는 카톡에서 철진을 차단한 상태. 박철진의 대타인 왕가슴, 연하, 탄피부의 체육계 (+어쩌면 평범과 고양이 릴리까지?) 들로 빈자리를 채우려 했던 임민우. G-talk깔아서 박철진 찾아봄. 이런 거 안 한다더니 진짜 개 문란하게 지내고 있네?! + 의식의 흐름으로 김평범을 떠올리며 혼자 하는 임민우.  
   32화 태도가 이상해진 임민우와 최성택... 만년 조연이었던 평범, BL 남주가 되어버렸다? (1부 끝)

 

2부 (33화~84화)
   33화 (28화에서 임민우에게 자기 짝사랑 얘길 ㅈㄴ 들은) 김평범은 임민우는 안 될 짝사랑만 해서 자존감이 다 깎인 바람에 자기와 성택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 생각함. +김평범 曰, 한 번 욕실 들어가면 죙일 씻는 임민우.
   34화 김평범 추울까봐 창가 쪽에서 자는 임민우.
   39화 화장실에서 ㅈㅇ 젖은 속옷을 확인하고 있는 김평범을 보게 된 임민우. 
   40화 키스만으로 세워줄 자신 있다는 임민우+자신 있을만 했다는 김평범의 평 (+좋은 냄새 난다고도...) + 평범이 못 보는 곳에서 혼자 얼굴 시뻘개진 임민우 + 민우 카톡 프사 평범과 둘이 찍은 사진으로 바뀜
☆41화 임민우가 사달라고 했던 머리끈(☆이후 철진이 보는 평범의 흔적으로 계속 나옴!) 주는 김평범 + 평소 민우에게 풀 냄새 같은 것이 난다고 하는 평범, 민우는 자신의 방에 평범을 들이고 향수들을 보여줌, 식물의 잎 사진이었던 민우의 프사, 우유보단 두유를 먹는 식습관, 풀 냄새 나는 고양이 샴푸향, 쓰는 향수들도 모두 나무나 풀냄새가 난다는 것 등 민우에 대한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고 알아주는 평범 + 민우의 방에 있는 선물 받은 배쓰밤(☆) + 평범에게 계란말이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민우. 다 태우고 못생긴 계란말이.
  42화 최성택과 술 마시고 임민우에게 외박한다고 전화하는 김평범. 평범이 만든 엉망인 계란말이를 먹었다고 말하는 민우. (※162화 철진이 차려준 '민우가 좋아하는 메뉴로 차린 밥상'에도 계란말이가 포함되어 있음. 민우가 손도 대지 않고 거부한 것과 대조적)
  45화 웨이트부 후배들에게 편의점 쏘는 임민우와 마주치는 최성택, 김평범.
  47화 화장실에서 한 뒤 이재현, 공수용과 마주친 최성택, 김평범. 재현은 성택, 평범, 민우의 묘한 관계를 넌지시 눈치챔 + 민우의 커다란 택배 상자를 발견하고 집 안으로 들여놓는 평범 + 방에서 혼자 하는 평범을 발견한 민우, 평범을 좀 골려주려다가 분위기가 묘해지는데.....
  48-51화 민우평범 ㅅㅅ (침대에서 능숙하고 다정하게 구는 임민우가 보고 싶을 때...)(※ 철진과의 관계와 대조해서 보면 재밌다)
☆51화 ㅅㅅ 후 김평범을 씻게 하고 뒷정리 하는 임민우. 47화에서 평범이 들여놓은 택배의 정체는 간이욕조. 선물이라던 배쓰밤을 평범에게 쓰라고 줌.
★52화 그 배쓰밤이 커플끼리 선물하는 물건임을 알게 되는 평범. 사랑하는 연인에게 서로의 향을 선물하는 홍보 문구. 민우가 가지고 있는 파란 배스밤은 바다와 민트향으로 파란 향수병과 함께 그려지고, 짝이 되는 배쓰밤은 풀과 시트러스향으로 41화에서 평범이 본 민우 향수병이 함께 그려져 있음. + 이재현과 흡연구역에서 마주치는 임민우. 재현은 민우에게 학교 뒷길로 가보라고 말해줌. 자신은 민우의 아군이라고 말하는 재현. + 귀여운 연하남(임민우의 평)과 호텔에 있다 재현의 말을 떠올리고 학교 뒷길로 간 민우는 그곳에서 성택과 평범을 보게 되고 혼자 집에 돌아와 소주를 깜 + ㅈ에게 걸려오는 전화, 끊어버림. 
   53-59화 취한 성택을 집에 데려온 평범. 어쩌다 보니 무드가 묘해지는데……. 민우x평범x성택 3p.
   59화 김평범의 뒷처리를 도와주는 임민우.
   60화 48-51화 때 평범의 방에서 잃어버린 머리끈을 찾는 임민우. 과제로 나왔던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평범과 민우. 평범은 그 영화를 새드엔딩이라 말함. 주인공 둘의 감정 크기가 너무 다르고 그대로 시작하는 건 끝이 안 좋을 것 같아서, 그럴 거면 애초에 안 만나는 게 낫다고. 민우는 당사자의 시점에선 모르는 거라며 급하게 시작된 감정이 나날이 커질 수도 있다고, 직접 경험한 이들이 해피하다면 해피라고 답함. + 함께 마트 장보는 민우평범, 민우 머리끈에 달린 유자 캐릭터 스티커가 든 빵 발견, 이상형 토크 하는 둘, 가볍게 많은 사람을 만나왔지만 직접 씻겨주거나 카트 같이 끈 적은 없었다는 임민우.
  61화 물 튀기고 지나가는 바이크에게서 김평범 보호하는 임민우.
  62화 자기와 키스하면서도 성택 생각에 껄끄러운 듯 보이는 평범에게 네가 원하면 걔 앞에선 티 안 내겠다고 하는 임민우.
  62-64화 민우평범 ㅅㅅ (침대에서 능숙하고 다정한 임민우가 보고싶다면222)
  65화 유자 스티커 핸드폰에 나누어 붙이는 임민우와 김평범 + 임민우 한상차림 (흑미밥, 떡만두국, 김, 총각김치, 계란후라이…….)
  71화 (초반부에 성택평범 씬 있음) 집에 들어오지 않는 평범. 기다리며 유튜브 사연 듣는 민우. 남편이 안 들어올 건 알고 있는데 기다리는 제가 바보 같아요. 일때문이라는데 전화 할 수도 없어요. 집착하는 것 같아 보일까봐요…….
★72화 근데 이제 그 유튜브 제목이 <[사이다] 외도가 의심되는 남편을 떠보기 시전하였더니 역대급대반전!> 이 난리ㅋㅋㅋ + 김평범에게 좋아하는 티를 내보려 하는 임민우, 근데 이제 어려운 + 집에 들어온 평범 밥 차려주는 임민우 (계란후라이 계란국 깍두기... 나물이랑 장조림인가 저거...) + 사람 많이 만나본 것 같은 민우에게 평범의 질문. "정말 좋아하면 보통은 더 같이 있고 싶어하죠? 정말 좋아하면 상대가 자기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겠죠? 질투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가는 거 막으려 하겠죠." / 민우의 답변. "그런 애매한 상대한테 네 시간 감정 뺏기기엔 아깝지 않냐. 확신을 못 주는 상대 때문에 힘들어 할 필요 없는 거야. 그 사람은 딱 거기까지인 거거든. 나중에 돌이켜보면 거기에 쏟았던 네 시간과 감정이 너무 아까워서 후회하게 될걸. 지나보면 아무 것도 아닌 거였는데. 너만 네 마음을 진지하게 쏟아부은 거니까." (민우의 향수가 든 선반 비춰줌. 민우가 쓰는 녹색 향수병 옆에 세트로 놓인 파란 향수병.) "정말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을 거야."
★73화 김평범 삼각대 세팅 도와주는 영상과 과탑 선배 임민우... + 평범이 안마해 주며 '호구역할 자처하는 것도 내 팔자야' 생각하는 임민우 + '여태 나는 바닥을 드러내게 만드는 게 사랑인 줄 알았는데 너는 이미 바닥인 나를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워주는구나.' (바닥이 보이는 향수병)
 74화 김평범의 본가에 함께 가는 임민우
 75화 김평범에게 나 머리 푼 게 나아 묶은 게 나아 묻는 임민우 ㅋㅋ '이거 좀 대놓고 꼬리치는 것 같아 보일 수도 있겠네….' + 김평범의 평, '임민우 예쁘긴 진짜 예쁘게 생겼다.' + 평범피셜 채소랑 깔끔한 맛 좋아하는 민우. 민우는 평범이 그걸 기억해주는 게 좋다.
 76화 동아리실에서 마주친 민우평범성택 + 재현, 세사람의 묘한 관계를 살피는 재현
 77화 웨이트부 후배들이 임민우에 대해 하는 얘길 듣는 평범. 이상하게 민우에게만 잘 해주는 정교수(넙치망둥어교수)와 민우의 관계가 어떻다는 둥... 임민우랑 함 했냐는 둥... 더러운 뒷담화에 빡쳐 마시던 체리에이드 투척한 김평범 + 정교수 사무실에 갔다가 조교와 정교수 대화 듣는 평범. ㅁㅁㅁ 쪽에서 캐스팅을 박철진으로 안 되냐고 연락 왔다는 내용.  
  78화-80화 민우평범 주차장 카ㅅㅅ
  80화 웨이트부 후배들이 임민우 뒷담 까던 걸 떠올리며 "사람 잘 가려 사귀라"고 걱정하는 김평범. '이 사람은 티를 안 내려 해서 그렇지 외로운 걸 혼자 삭히는 구석이 있는데……. 특히 오늘은 그때 얼굴이 중간중간 겹쳐 보여서…….' 28화에서 혼자 울고 있던 민우의 얼굴을 떠올리는 평범. + 김평범의 (디자인이 ㅈㄴ 구린) 입어 보고 싶었다고 고집 부려 입는 임민우. 젖은 옷 입게 두고 싶지 않아서. + 평범과 성택이 과제하러 섬여행 가기 전까지 점수를 따보자고 결심하는 임민우. 야경 보러 가자고 제안.
★81화 향수 바꾼 임민우 + 운전 중 급정거에 평범 잡아주는 민우 + 민우의 집앞. 담배 피우며 전화 거는 박철진 뒷모습. (현재 시점 박철진의 첫등장) + 걸려온 전화를 보고 표정 찌푸리며 차단 박는 임민우. + 함께 관람차 타는 민우평범. 토할 것처럼 웅크린 자세를 보고 높은 곳을 무서워 하나? 생각하는 평범. '창피하게 이게 뭐냐. 나이 먹고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못 타고.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자책하는 민우 옆에 앉아 손 잡아주는 평범. (※110화에서 민우의 고소공포증을 대하는 철진의 태도와 대조적)
☆82화 제게 잘해주는 평범에게 그래도 넌 밑빠진 독은 아닌 것 같다, 돈을 쓴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 민우. 아니라고 부정하는 평범. '밑 빠진 독이라니? 그럼 여태 다른 사람들은 이 정도도 안 해줬다는 거야? 누구야? 대체 그동안 누가 이 사람을 이렇게 만든 거야?' + 평범과 웃고 떠들며 울렁거림이 멈춘 게 신기한 민우. + 집 근처 편의점에서 담배 사는 민우. 카말 체인지, 카말 멘솔 1미리 모두 품절. 방금 누가 다 사갔다고. '그걸 피우는 사람이 있네.' 생각하는 민우. 별 수 없이 아블(85화에서 철진이 발견하고 그대로라며 반가워함. 87화에서 보면 철진이 피우는 담배가 아블)을 산다. + 평범이 (반찬 사와) 차려준 밥상. 평범이 한 계란말이 빼곤 다 괜찮다고 ㅋㅋㅋ 먹자마자 순이네 반찬인 거 아는 임민우. + 민우에게 평범의 정보를 문자로 보내는 재현. '하지만 나 좋은 일을 이재현이 해준다고? 나한테 악감정 있는 거 아니었어? 여지껏 나한테서 다 뺏어가놓은 새끼가…….' 
★83화 이재현을 흡연 구역으로 부른 임민우. 박철진 때부터 이재현이 사이에 껴서 훼방 놓고 다 빼앗아갔다고 생각하는 임민우와 그때나 지금이나 신호를 줘도 임민우가 모른다는 이재현. 오해로 빙빙 도는 대화. + 박철진 씨발 이제 필요 없거든? 그 새끼 네가 국 끓여먹든 뜯어먹든 맘대로 해. + 평범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편의점에 방문한 한 손님. 평범은 익숙한 향기를 맡는데……. + 박철진의 얼굴 첫 등장. 8n화째 아른거리던 임민우 첫사랑남... 그 미인이 뭐가 아까워서 그러나 싶었던 게 한 방에 납득이 가는 그의 와꾸...
★84화 김평범 박철진, 편의점 앞 드르륵칵에 앉아 어색한 술자리. 치즈, 과일, 케익 안주에 양주 깜. 평범의 룸메 얘기에 입매 굳는 박철진. 철진의 고급 시계를 보며 잘 나가네 보네, 생각하는 평범. + 평범의 어제 데이트(81-82화 시점) 회상. 지금 생각하면 여태 자길 스쳐간 남자들은 망나니 양아치 날강도들 뿐이었다는 임민우. 자기도 망나니짓 해서 할 말 없는 애들은 빼더라도 다 양아치! 나쁜 남자! 한량!만 만났다고. 첫사랑 걔도? 라고 물어보는 평범. 어어~~ 완전~~ 대충 답하는 듯한 민우. (왜냐면... 민우가 하고 싶은 말은 이제는 평범 같은 착한 애가 좋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ㅠㅠㅋㅋㅋ) + 철진의 냄새가 배쓰밤의 향기와 같은 것을 알아차리는 평범. 민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이질감. 김평범이 아는 박철진은 임민우가 말한 것처럼 나쁜 놈은 아니라는 것. + 민우철진 재회.

 

 

3, 4부도 정리하긴 했는데 민철 분량이 늘어나니 할 말이 많아서 화별 코멘트가 너무 뚱뚱하더라고ㅋㅋㅋ 3부부턴 거의 전 회차에 거쳐 민우와 철진이 등장해서 민철 관심 있는 소떡이들은 어차피 다 볼 것 같기도 하고. 1, 2부 구매에 대략적인 가이드가 되길 바라며 공유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