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답을 받아 태자와 비빈들을 결정하는 연나라의 황제 연혼은 무심하고 냉혈한 성품을 가졌으나, 뛰어난 성군으로 나라를 번영시키고, 백성을 배부르게 한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그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영현왕(강)을 비로 삼으라는 하늘의 답이 내려온다. 모두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황제는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의 반대에도 강을 비로 삼는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심지어 미래의 황후를 위해 지은 궁을 강에게 하사하기까지한다.]
홍염 작소에 보면 하늘이 아들을 비로 삼으라고 했다는데 이거 진짜야?
왠지 공이 사심으로 수 써서 하늘의 뜻인 척 한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리고 이 부분
[그나마 강이라서 이 정도로 참아 주고 봐주는 것이었다. 다른 이였다면 당장 늑대가 되어 처음이건 뭐건 그런 건 따지지 않고 박아 댔으리라.]
황제가 늑대로 변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ㅅㅅ 할 때는 늑대로 변해서 하는 거야?
인외물이라도 보통 ㅅㅅ 할 때는 오히려 인간으로 변하던데 이건 반대로 늑대로 변해서 해? 그게 가능한가?
상대는 인간인데 뭔가 할 때 자세가 이상할거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