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우 (공, 소설가) 타카야 (수, 호스트)
공은 섬세하고 사람 잘 돌보는 타입, 수는 머리 꽃밭인데 왕솔직이라 귀여운 타입
공은 원래 게이고 수는 살면서 게이인 남자를 처음 봤대. 아무튼 시작부터 수가 공한테 호감을 가지면서 이야기가 시작 됨
호스트바 점장님이 공이랑 친구 사이인데
공이 일 잘하는 사람 좋아할꺼라고 수한테 바람을 넣고 수가 “호스트 일로” 잘하려고 너무 노력하는 내용이 초중반인데 여기가 좀..갈릴꺼 같다
호스트로 일하는게 본격적으로 나와서 호불호 어마무시하게 갈릴듯.. 현실 호스트 약간 고증이라면 고증일정도...ㅎ;
사건 터지고 그 이후인 후반부는 연애+동거 ing인데 귀염귀염해서 좋았어 ㅋㅋㅋ
노노노 작가님 스타일이 빌드업하고 후반가서 감정선 터트리는 스타일인거 알고 본건데도ㅠㅠㅠㅠ 좀 아쉬워... 구원서사 한스푼 들어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