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인이한테 속절없이 푹 빠져버린 노백도 너무 이해가 된다
그런 사람 있잖아 진짜 신경쓰이고 실없게라도 웃게해주고 싶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웃는거보면 기분 좋고 뿌듯해지고 행복해지고 암튼 그런거ㅇㅇ
심지어 영인이 피지컬이 수컷뿜뿜이라 첨부터 노백이 그런거에서도 압도(positive)돼서 동경하는 그런것도 있었던거 같고
결정적으로 반한 이유는 목소리 때문 같음
말 수 적은 사람이 어쩌다 한마디씩 하는데 목소리 좋으면
그거 진짜 사람 미치게하는거라ㅇㅇ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