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많이보는 편이 아니지만 소설도 그런 묘사 많고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건 맞으니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방금 되게 안어울리는 ㅇㅎㄱㅎ 표정 웹툰 보고 기분 안좋아짐ㅠㅠ
전작보면 그림도 잘 그리시고 씬도 잘 그리시는데
새 작품에서 야망가적인 묘사도 많고 ㅇㅎㄱㅎ 표정도 넣는데
그림체나 캐릭터랑 유독 안어울리고 뭔가 기분 안좋음
유행이기도 하고 그런 묘사를 독자가 좋아하니까 넣었겠지만
뭔가.. 이 기분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음
암튼 그런 분위기랑 안맞는데 참ㅠㅠ
작품 자체는 좋아해서 계속 보는데
나도 야한거 좋아하지만 뭔가뭔가임...ㅠ
+ 말을 정제하려고 생각해봤는데
수위를 위한 수위? 이런 느낌
벨툰에서 L도 중요하지만 나름의 작품성도 나한텐 중요한데
작품 분위기 그림체 캐릭터 성격 어느 것과도 어울리지 않는데
심지어 작가님도 취향은 아닌 것 같은데(뭔가 어색한 야망가적 묘사..)
무지성으로 들어가는게 나한테는 별론거 같아
ㅇㅎㄱㅎ나 야망가적 표현이 잘 어울리는 작품도 있음
그런건 또 잘 봄 모든 작품에서 싫단 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