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빌드업이 긴거 같기도 하고 전개는 평범한거 같은데
뭔가 캐릭설정이 맛있어서 간간이 심장 아팠음
공이 완전 햇살댕댕이에 수가 병약환생수였는데
공이 수한테 집착하게 되는게 너무 이해가는거임ㅜㅜㅜ
전체적으로 수가 시한부고 수 입장에서 서술되는데도
공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너무 찌통인거야
수 아무리 죽는거 알아도 너무 야무지게 죽을준비해놔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모질어ㅜㅜㅜㅜㅜ
나중에 공 눈 돌아가서 우정에서 사랑으로 확점프하는데 완전 공감감
수가 한짓 보면 너무 그럴만했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