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수는 처음이라 나랑 잘 맞을까 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 그리고 ㄹㅇ 바보가 아니라 부모님한테서부터 제대로 된 애정을 받은 적이 없으니 사람과 사람 사이가 어떻게 친밀함을 쌓는지 감정을 주고받는게 뭔지를 모름+타고난 눈치 없음이랑 합쳐져서 그런거라 막 답답하고 그런 것도 없었음 수 보면서 아이고 저러면 안 되는데 하기는 해도 화나는 건 없는? 그래서 쭉 재밌게 본 거 같아 초반에 공이 수한테 바닐라 얘길 꺼내길래 성향자인가? bdsm인가? 하고 기대했는데 이건 그냥 ㄹㅇ 양념이더라 다 읽고나서 보니 bdsm을 기대하고 볼 건 아니었는데 수가 ㄹㅇ 재능이 출중해서 아쉬웠어 태권도 선출이라 고통에 대한 역치도 높은데 고통을 ㄹㅇ 고통으로만 느끼지 않는 타고난 친구인데 씁...ㅋㅋㅋㅋㅋㅋ bdsm 못 보는데 어쩌지 고민하는 덬이 있다면 그냥 봐도 될듯? 본격적으로 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런 분위기만 묻어나는 거라ㅋㅋㅋㅋㅋ (아 근데 엉덩이는 때림) 그냥 아 s끼 있네? m끼 있네? 보이는 정도였오 암튼 비공개 전에 딱 맞춰서 잘 봤당
후기 임페커블 알고리즘 다 봤다 ㄹㅇ 호로록 로코였는데 존잼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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