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플랫폼에 올라오는 작품도 있겠지만 그냥 내가 모은 곳 기준으로... 재밌게 읽은 순으로 써봤어

근데 그냥 내 감상 남긴 거라 딱히 도움되는 후기는 아닐 것임... 키워드도 안 보고 써서 좀 헷갈렸을 수도...ㅜ,ㅜ 그리고 소설은 안 읽어서 노블툰은 원작 그냥 다 모른 채로 봄

 

레진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 도깨비들도 사자님도 얼굴이 왜이리 잘생기셨슴까... 웅장한 동양풍 세계관에 허술한 느낌도 없음 너무 재밌음 두 커플 다 다른 맛으로 좋아

귀야곡 - 공수 얼굴 진짜 미침 작화가 대박이심 그림 기복도 없으셔... 저승 아들이면서 순애를 해요.. 쫄보라 귀신은 좀 무서웠음ㅋㅋ 그리고 귀신들 서사도 좋음

야화첩 - 예전에 보다가 경건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하 진짜 왁 진짜. 이렇게 기승전결 스토리 작화 완벽한 벨툰 앞으로도 없을 거 같다 야한 거에 홀렸다가 눈물 흘리면서 끝냄 

백라이트 - 한서인 얼굴은 진짜, 말하기 입아픔. 모든 게 용서되는 얼굴. 인데 영운이도 진짜 감자라 하기도 미안하지만 감자중에 가장 예쁜 알토란청순감자아...ㅠㅠ 여긴 공이 싸가지 없어도 나중에 고생할 거 같아서 그냥 기대됨 어흑 빨리 오십쇼

셔트라인 - 아니... 차 정비할 때마다 몸을 너무 섹시하게 그림. 진짜 몸을 너무 잘 그리심 침 나오게 그리심... 캐디도 매력적 스토리도 재밌구

리미티드 런 - 둘다 얼굴이 ㄹㅇ 절경임 진짜 보면서 미남공미인수가 이런 거구나 생각함 공은 앞머리 내린 게 ㄹㅇ 미남. 난 스토리 전개 ㄱㅊ았고 외전 만족도가 높았다

우연과 필연 사이 - 다소 잔잔한 다정공수였는데 작화가 눈호강

마이크 없이도 들려 - 흔히 말하는 ㅃㅃ인 줄 알았는데 서사 있어서 보다가 흥미 더 생김 서사 자체는 어두운데 유쾌하게 풀어냄 왕가슴사랑단은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여름하늘소낙비 - 그림체가 엄청 귀여운 쪽인데 근데 그 그림체로 엄청 많이 함 저승사자가 이래도 되나요

언슬립 - 연애 시작만 안 하고 다 하고 있음ㅋㅋ 그래 그냥 평생을 같이 살다가 가버려 니네 입으로 말했자나!!

애욕 - 씬이...씬이..ㅎㅎ짱. 얼굴 짱. 개인적으론 여기 서브커플 그 비서님쪽.. 더 풀리면 좋겠엉

뿌리없는 나무 - 어우. 공이 너무 잘 컸다 그리고 할 때마다 우는 연상수가 아름다움... 어떻게 끝날지 궁금

드릭히트 - 단편이라 아쉬웠어... ㅜ 능글떡대금발수 좋아하면 꼭 봐 작화도 좋아 
드라이버스하이 - 수가 너무 골 때리고 귀여움 너어는 진짜 귀여우니 공이 봐준다

 

봄툰

디어제로제로 - 요새 이브 얼굴 보려고 살고 있음 미치겠음 이브 눈물 흘릴 때마다 머리 팍팍 침... 과거 서사 안 풀린 거도 진짜 기대 중임 이 작가님이 그리는 튼튼한 몸들이 진짜 취향임 

스미르나 앤 카프리 - 저항없이 오사형님을 사랑하게 돼,,,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진 캐들의 만남 귀하다ㅋㅋ 너무 마음 좋아지는 알오임신로맨스임 정령 스디도 너무 귀여움 진짜ㅜㅜ 

개차반 - 그 얼굴에 광공 눈으로 아빠 소리 잘도 하는 거 너무.. 너무.... 색다른 효도가 미쳤다

눈에 범이 서리다 - 진짜 새벽에 보고 심장 쥐어 뜯음 현실 외전 없었으면 울면서 가랑이 붙들고 떼쓸뻔했음

백퍼센트 클린업 - 재밌었다 여기 서브컾 그 클린업 사장님이 진짜 건실수의 정석 ㅋㅋ 직업때문에 느낀건진 모르겠지만 작품 자체도 깔끔한 느낌이야 그림체 때문인지 뭔가 군더더기 없는 산뜻한 느낌

해 뜨는 집 - 아기가 너무 귀여움ㅋㅋㅋ 찹쌀떡같은 게 근육질 몸에 얹어져 있으니 내가 이장이어도 넘어감

세번째 결말 - 감자햇살에 정화되는 것이 이런 거구나 ㅋㅋㅋㅋㅋ 읽으면 너무너무 행복해짐 그냥

물가의 밤 - 사실 벨툰 진입 초반에 읽어서 내 아둔한 뇌에서 희미해질 법도 한데, 몇 장면은 진짜 또렷하게 기억나는 드문 벨툰임.. 팍팍한 삶에서도 찐사라서 나오는 행동이 좋았다

디파인더릴레이션십 - 수가 어찌 점점 더 이뻐지는 거 같음 사랑받아서 그런가 ㅎ 씬이 뭐랄까 좀 아름답고 ㅋㅋ야함 

동정이 아니면 죽어야 해요 - 아 이거 진짜 재밌음 정신이 좀 쉬어야 겠다 싶을 때 이거 보고 웃으면서 회복함 제목부터 범상치 않지만ㅋㅋ단편이라 복습도 쉽다

연심계획 - 난 진짜 마증지님 작품 보고 새 지평이 열림 단편인데 임팩트 미치심 

새벽구름강 - 아니 떡대아가공이 우는데 수 말고 나도 넘어가다니... 분하진 않고 행복하네요

들린다고 말해 - 이거 진짜 귀여움ㅋㅋㅋㅋ 단편인데 얼빠수 속마음이 들리는 공<설정부터가 이미 흐뭇 

언로맨틱 - 벤츠오메가수 크어어~ 주모 여기 둘째 더 주세요 외치고 싶음 오메가 우월세계가 신선 

내생애 최고의 행운 - ㄹㅇ귀여움 공며드는 과정이 너무 귀여움ㅋㅋ 딱히 계략이랄 것도 안했는데 수가 그냥 몸 마음 다 내어줌 

비하인드 스캔들 - 귀엽게 본 단편임 미인에 가까운 미남공이 울 때 정말 좋다

월요일의 구원자 - 엎질러진피도 봤는데 형제가 쌍으로 미쳤음(positive..) 잘생기고 엄청 잘 괴롭힘 흐흐

시금치 꽃다발 - 피폐한 거 하나 읽고 힐링용으로 읽었다가 진짜 행복해짐. 외전도 좋음 잘 컸다 수... 서브커플 외전도 기대중임 사고치는연하공과 그를 바로잡는 안경선배수 조합은 옳기 때문에

파도의 해안 - 미인연하공에 쾌남미남수 극치같음 ㄹㅇ 공이 예쁘고 수가 잘생겼어요 맛있어요 술술 넘어가요 

대리님은 하고싶어 - 나 이제 봉수라는 단어만 봐도 웃음이 실실 나옴 이런 공 처음 봄 ㅋㅋ보면서 행복했음 

허니트러블 - 수가 진짜 앙칼애교고양이 그 자체 ㅋㅋㅋ

8번 째 망한 연애 - 여긴 진짜 개울보대형견공 그 자체 ㅋㅋㅋ

코티지가든 - 이런 작화 너무 좋음,.. 단편인 게 아쉬웠을 정도 

 

리디

팔재 - 나왔다 대작... 읽다가 너무 좋아서 심호흡하고 벨방에 글 쓰고 다시 읽고 이랬던 건 팔재뿐임 아기공때부터 너무 재밌었는데 풀린 과거도 현재도 진짜 탄탄한 스토리임 대작임... 제발 봐~ㅜㅜ

동정의 형태 - 권유리가 나한텐 연하공의 기준이라고 해야하나. 연하공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매력적인 모습을 다 보여줌ㅋㅋ 나는 한 호흡으로 주행해서 답답함보단 촘촘함을 더 느꼈고 그래서 좋았어 보면 볼수록 감정 꼼꼼히 담은 웹툰 잘 없더라

체크메이트 - 쳌메 수현이 같은 수는 진짜 수현이뿐임 진짜 최애수임ㅋㅋ 되게 꼿꼿한 안경수가 씬때는 우는 게 너무 꼴림. 수현이 형 뭐 없을까.. 탐내고 있어요

위험한 편의점 - 전형적인 클리셰 비엘인가 싶었는데 클리셰는 클리셰인 이유가 있고 그걸 너무 잘 살림 범저씨는 범저씨뿐

피자배달부와 골든팰리스 - 둘다 다르게 진짜 존잘이셔... 내기준 미남수씹탑수의 정석

이방인 - 검사님 진짜 따흑아흑... 너무 섹시함 공도 너무 귀여움 깔끔냥이임 지금 검사님 두고 군대가버림 ㅋㅋㅋ
탐색전 - 그림체도 내용도 물 흐르듯 볼 수 있음 얼합 최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 타이밍과 정도가 달라서 그렇지ㅋㅋ 그냥 서로에게 스며들어서 어딘가 나사가 빠진.. 어찌보면 동족 같기도 하고? 언제쯤 관계 안정될까 궁금 

공과 사는 구분해 - 나 이런 글쿤덤덤수?류를 좋아해ㅋㅋ수 직업 언제 밝혀질지 궁금하다

대쉬 - 아직 그렇다 할 진행은 없긴 한데 그림이 굉장히 깨끗함 수영이다 보니 여름에 보면 시원한 맛이 있을 듯 

형의 애인 - 다 읽고 나서야 제목 보고 아! 했던 맛이 있음 ㅋㅋ 씬이 야해

해수면의 아르페지오 - 잔잔한데 그림체도 공도 그냥 햇살 같은 웹툰이었음 

제 타입 아닌데요 - 금흑 조합인데 다정공 어케 안 좋아할건데...

 

미블

개와 새 - 아 진심 빨리 쌍방돼서 애 낳고 섹스하면서 같이 살면 좋겠땅!!! 상상씬에서 애기 나왔는데 벌써 귀엽도라

보스빗치베이비 - 능력연상수 대형견연하공 조합은 나에게 필패임... 외전이 진짜 외전으로 다시 런칭해주면 좋겠다 할 정도로 자극적인 장발수ㅜㅜ

호랑이굴 - 읽은 모든 공 중에서 말 제일 웃기게 함 대사를 어떻게 이렇게 찰지게 쓰셨지? 센스가 진짜 대단하다 싶음(원작 있는 걸로 앎) 그 대사들이 그림체랑 잘 어울림

 

시리즈...

청사과낙원 - 보다가 일 터져서 시즌 3는 못 보고 있음 ㅠ 근데 작화가 너무 좋고 캐릭터도 다 좋았어 메인 서브컾 다 진짜 좋았음.. 달국이 여난이 같은 얼굴 진짜 좋아함

 

이외에도 예전에 몇 편 봤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 나서 못 씀(비연담 등등) 아무튼 그때 코인캐시 충전을 꽤 해놓았길래 막 읽었는데. 다 정리하고 보니 최근에 돈이 또 왜그렇게 나갔는지 알겠다 일 그만두고 쉬면서 진짜 벨툰만 보고 산 수준이네(......ㅅㅂㅋㅋㅋㅋㅋ그치만 후회없는 소비 !) 예전에 추천해달라는 글도 썼었고 덬들 고견 많이 받아서 본 거라 기록이라도 남기고 싶었음.

기본적으로 둘다 떡대있는 애들을 좋아함ㅋㅋ 연하공이면 더 좋았던 거 같고. 그림체는 좀 가리긴 한데 그래도 스토리 좋으면 보려고 노력했는데... 그렇지만 아직 다공ㅇ일수는 끌리지가 않는 거 같아 그래도 유명한 건 시도해볼까 생각 즁..

이정도면 가방끈 쪼끔 생겼나아... ㅋㅋ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재밌으면 벨방에서 많이 떠들어서 소문내 나도 보게!

+) 헉쓰 이것저것 쓰다보니 플랫폼 좀 섞인 거 같은데 서재 보면서 찬찬히 수정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