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덬이고 10년 넘게 살았는데 이번에 비자 깜빡해서
며칠 오버스테이 되가지고ㅜㅜ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신청했거든
두달 걸려서 간신히 받았는데 유효기간 1년짜리 나와서 울적함
원래 3년씩 갱신했었는데 내가 실수했던 거니까 초기화되서 신규 취급 받고 1년으로 나온거라고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울함
이번에 신청할때 되게 힘들었는데 그걸 또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새삼 답답하다
게다가 아예 신규 입국처럼 취급되서 주소부터 다시 등록해야 하나봐ㅜㅜ
행정업무 짜증남ㅜㅜ
이거 하느라 오늘 회사도 늦게 출근했고 계약직이라 손해본 돈도 아깝고
결과가 이래서 답답하고 울적함ㅜㅜ 연장된게 어딘가 생각해야 하는데 사람 욕심이 이렇다
내일 행정처리 하느라 또 오전 내내 동동거릴 생각하니까 울적하네ㅜㅜ
그리고 오늘 입사하고 처음으로 오후 출근했는데
팀 사람들이 맨날 바빠서 자리에서 먹어서 나만 혼자 휴게실에서 먹었는데
하필 몇달만에 오늘 둘이 휴게실에서 먹고 왔더라ㅜㅜ
왜 하필 오늘이었을까 나랑 같이 먹긴 불편했었나? 괜히 생각하구
근태 연락 자기들끼리만 메신저로 이야기할때 많아서 난 몰라도 암말 안했늗데
나는 사전에 따로 개인챗으로 연락하고 허락 맡아서 다녀온건데
전체 채팅에도 또 보고하라고 한소리 들음ㅋㅋㅋㅋ
그러려니 할게 오늘은 맘이 삐뚫어져서 그런가 삐딱하게 들리네
생리 시작할때 된거 같은데 PMS 세게 온거 같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