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시점에서 ‘허니’는 완전하게 브렛의 손에 들어온 헤이든을 보고 미친듯이 웃는 것이 브렛의 시점인데
브렛은 그날 아침에 그때를 회상하면서 자신의 반응에 안절 부절 못하는 헤이든을 보면서 웃고 즐거워함
반면 이 날을 기억 못하던 헤이든이 기억해낸 ‘허니’의 브렛은 자기를 보면서 환하게 웃어주고 사랑에 빠진 것 같은 미소를 지어주는 브렛임
실제 브렛이 그랬을 수도 있는데(사랑에 빠진 미소), 브렛은 그 기억보다는 자기 말에 멈추고 자기 말에 따라 움직이는 헤이든이 더 강력했기에 굳이 그때가 떠오르진 않았다...
이게 아직 둘의 관계에서 누군가의 우위를 보여주는 지점이기도 한 거 같음
저런 미소면 헤이든이 반할만 하지ㅜ 브렛이 유죄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