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었음!!
아가때부터 아카데미시절을 거쳐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니
진짜 남궁미카 내가 키우는 느낌이었음 ㅠㅠ
초반에는 남궁미카 철벽에 루베르 어쩌냐 너무 짠하다..
했는데 뒤로 갈수록... 아...
행복하길 바라긴 했는데 이정도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야
약간 그런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염천을 떠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궁할배 주접이 진짜 저세상급이었음 ㅋㅋㅋㅋ
댓글로 피신하니까 나같은 독자들 한트럭이어서 더 웃겼어 ㅋㅋㅋㅋ
아 그리고
나는 아카데미 시절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어제 꿈에 아카데미 입학한 내가 나왔음
근데.. 하필.. 시험기간이더라 ㅋㅋ 아니 왜 ㅋㅋㅋㅋㅋㅋ
공부 하나도 안해서 옆자리 친구가 몰래 시험지 보여줌
교수님한테 안 걸린 게 신기함 ㅋㅋㅋㅋㅋ
여튼.. 이제 외전 기다리면 되는 거지?
아직 보고싶은 내용이 너무 많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