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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천년의 제국) 다읽은 후기
280 2
2024.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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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3권 론과 시오가 섬에 갇히기 전까지는 진짜 재밌었어

시오가 너무 불쌍하고..론레기..라며 이불 물어뜯었는데

론이 감옥에서 당하고.. 섬에서 시오와 힘들게 생활하는부분보고

론레기야... 에휴 하면서 품었음

근데 섬에서는 조금 지루해서 언제 얘네가 돌아갈까 완결 어디까지지? 그랬는데..

와.. 힐링스톤과 시오의 교환장면부터 다시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함

근데 섬에서의 마지막 ㅅㅅ는..어..음.. 그래 너희가 좋다면 됐어..

그리고 이부분에서 시오가 ㅅㅈ을 했다는게 참.. 결국 시오는 론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되었음

 

그다음 론과 시오가 화성에 도착하는 장면은 정말로..

너무너무 감격스러워서ㅜㅜ 감격이 아니라 쾌감? 뭐라 말할수없는 벅참이 느껴졌음ㅜㅜㅜ

그리고 론이 하는 말..

UWaVvY

ㅜㅜㅜㅜㅠ 진짜 넘넘 가슴벅차고 내가 이장면을 보기위해 읽었구나 싶고ㅜㅠ

섬에 갇힌부분에서 고비가 많았는데 그걸 뛰어넘을 정도임ㅜㅜㅜ

천제가 왜 명작이라하는지 알겠음ㅜㅜㅜㅜ

ㅅㅇ소리는..흐린눈해서 읽었지만..

아무튼 넘넘 좋았고 이렇게 인생작이 될줄 몰랐음ㅜㅜ

이 기분을 뭘로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최고였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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