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가 고어인데도 뭔가 잔잔한 시골라이프 느낌이었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하나씩 자극적인 정보가 풀리는게 재밌었어 ㅋㅋㅋ
한권주하고 무영이 나이차가 얼마지? 한 일곱살 정도 나나?
근데 진짜 한권주 음흉한 도둑놈 같은거 인정 ㅋㅋㅋㅋ
그치만 수 인생에 공이 진짜 귀인이지 싶었음 ㅠㅠ... 하나씩 행복의 요소를 무영이한테 찾아다주는 묘사가 진짜 좋더라
그리고 무영이 사육한 빌런노인 제외하고 대놓고 악귀같은 악역 없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 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조연들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만드는 느낌이더라
무영이 대학 졸업하고 어엿한 사회인이 돼서 한권주하고 안정적인 부부생활 하는 것도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