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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이어서!
내가 1권에서 감상을 짧게 남기길 잘 한듯
너무 궁예라서 짐작만 하고 감상 안 남긴게 있었는데 ㅋㅋㅋㅋ
고대로 썼음 쪽팔렸을듯,,,,,
각설하고
재승이 기억 잃기 전 일 알고 오열 폭발한 2권이었어ㅠㅠㅠ
정말 부모 형제 간의 정 하나도 없고;;; 환멸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애가 가능성 하나라도 쥐었다고 그걸로 자기 가치 살리려는게 넘 짠해요 ㅠㅠㅠ
넘나 일방통행인 감정인것,,,
애한텐 부모가 전분데 부모란 놈들은,,,,,,,
읽는 내내 괴리감이 들었단 말야
재승이가 신체는 성인인데 나이는 어리고
성인이 됐다 해도 어린 아이 같이 느껴졌는데 이게 다 정서적 결여 때문인가??
그 결여된 부분을 채워줬던게 신우 ㅠㅠㅠㅠㅠㅠ
눈물 폭발한 장면
재승이 몸값으로 받은 5억 > 재승이를 위한 놀이동산 대절
올리브색 빤쭈 > 넥타이
ㅠㅠㅠ 과거엔 사기도 전에 뺀 당했는데 이제 살수 있는 사람이 됐어!
계속 기억하고 있었나봐 ㅠㅠㅠ 흐엉엉
작가님 연출에 신들리셨ㄴㅏ봐,,,
챕터0은 앞으로도 내 눈물 바가지로 쫙쫙 뽑을듯
오열 했던 것만큼 웃음포인트도 있었어! 단짠단짠!
재승이 누구보다 신우 신경 쓰면서 배척해ㅋㅋㅋㅋ
혜정이 담엔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ㅋㅋ
지가 쫓아내놓고 뒤에선 쿨하지 못해서 웃겼다
저기요 생각이랑 행동이 반대잔아요
하는 짓은 앤데 덩치는 커서 온 몸으로 들이받는 색슈 넘 맛있었다 냠냠
2권에선 신우의 헌신이 확실하게 드러남ㅠㅠ
길바닥에 강아지도 줍는 다정한 녀석인데 재승이가 얼마나 딱해보였읆가,,,
신우 행동 하나하나가 재승이의 안정적인 삶에 직관돼 있음
근데 그 안정적인 삶엔 자기도 없어야 한다고 여기는 걸까,,,,
재승이가 지 감정 언제 깨달을지 모르겠는데 그 과정에서 제일 난관이 과거 실험 관련한 일도 보단 신우란 사람 그 자체일 거 같은 예감이 든다
2권에서 떡밥 많이 회수되고 또 뿌려졌는데 또 어떤 스팩타클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 된다!
막 벅차 올라서 후기라기 보단 아무말 파티가 돼벌임ㅋㅋㅋ
1권보다 2권이 더 재밌었으니 3권은 더더 재밌을거야ㅋㅋㅋ
나눔해줘서 고마워!ㅋㅋ 잘 읽었어!!!!!!!